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기존의 계약금 납부 조건인 10%에서 절반인 5%만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. 계약금 5%의 경우도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줄였다.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투시도. 출처 : 효성중공업(주) 통상 정당계약을 위해 분양가의 10~20%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내야 하지만, 해당 단지는 단 500만원만 내면 바로 계약이 가능한 셈이다. 이후 나머지 계약금은 한 달 안에 납부하면 된다. 줄어든 계약금 5%는 중도금이 아닌 잔금에 포함되기 때문에 금융비용 측면에서도 절감 효과가 크다는 평이다. 실제 계약자들은 계약금 5%, 중도금 60%, 잔금 35%를 차례로 지불하게 된다. 더불어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. 추후 조건이 추가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해 주는 것으로, 모든 계약자들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. 업계에서는 이번 조건 변경에 대해 자타공인 대전의 상급지인 둔산 생활권을 누리는 신축 아파트를 보다 좋은 조건에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로서 반기는 분위기다. 서구의 한 공인중개사는 “대전 부동산 시장 조정 분위기 속 소비 심리가 위축돼 머뭇거리고 있을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열린 것”이라며 “둔산 생활권에 속하는 보기 드문 신축 아파트이자 갑천 영구 조망을 확보한 단지로서 향후 시장 회복 시 가치 상승도 예상되는 만큼 조건 변경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많은 문의가 몰리고 있다”고 전했다. 한편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149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, 지하 4층~지상 최고 35층, 3개 동, 전용 84~182㎡,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.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. 단지는 대전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둔산 생활권에 위치한 새 아파트인데다 대전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. 갑천역에서 1정거장 거리의 유성온천역에는 대전 2호선 ‘트램’이 2028년 개통 예정이어서 한층 탁월한 교통 환경을 갖추게 된다. 전철역 외에도 도보거리의 월평초를 비롯해 중·고교 및 둔산 학원가 등 탁월한 교육 환경을 자랑하며 NC백화점, 갤러리아 백화점,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해 실거주에 최적화된 곳으로 꼽히고 있다.